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 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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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02-2001-1790 / 검사:02-2001-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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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유방암이란?)

유방에 몽우리가 만져지는 3대 질환은 섬유선종, 섬유낭종성 병변, 유방암입니다.
앞의 두 가지는 흔한 유방의 양성 질환으로 유방에 몽우리가 잡혀 병원을 찾는 환자의 90%가 이 질환입니다.

섬유선종은 25세 전후에, 섬유낭종성 병변은 35세 전후에, 유방암은 45세 전후에 호발한다고 서양에서는 보고 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유방암이 30대와 40대에서 호발하며 30세 이전과 65세 이후의 발생률은 극히 적습니다.

유방암은 유방 내에만 머무는 양성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으로 외부의 발암물질 노출에 의한 DNA 변형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유전적 요인에 의해 유방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내부적인 요인으로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통계(현황)

암종별 발생 현황

유방암은 서구 및 여러 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여성의 3대 암 중의 하나로서 미국의 경우 약 10만명당 123명, 우리나라의 경우는 인구 10만명당 39.9명 정도의 빈도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방암 발생율이 서구의 선진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지만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의하면2007년도 한해 약 12000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1600명이 유방암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80%이상으로 다른 암종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조기발견 할 수록 생존율이 높습니다.

국가 암정보 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2007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으며,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전립샘암의 순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의 경우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샘암의 순이었으며, 여자의 경우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의 순이었습니다.

암발생분율:남녀전체,2007년 슬개및 기타20.3, 위16.0, 갑상선13.1, 대장12.7, 페11.0, 간9.2, 유방7.2, 전립샘3.3, 담도2.6, 취장2.4, 자궁경부2.2성별 10대암 발생률,2007년
위(70.4) 페(52.1) 대장(49.7) 간(45.2) 전립샘(21.5) 갑상샘(12.8) 방광(10.0) 췌장(8.9) 쓸개 및 기타 담도(8.4) 신장(8.0)
갑상선(73.5) 유방(47.4) 위(35.0) 대장(33.9) 폐(20.4) 간(15.4) 가중경부(14.8) 쓸개 및 기타담도(8.5) 난소(7.5) 췌장(7.1)

암발생률 추세 분석, 1999~2007년

국가 암정보 센터의 자료에 의한 한국 여성 3대암의 시기별 변화양상을 보면 자궁암과 위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0년 동안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이는 반면, 유방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1982년도에 9.3%에서 발생율이 꾸준히 증가하여 2001년에 16.1%로 가장 흔한 여성암이 되었고, 2005년 이후에는 15.1%로 갑상선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암종의 연도별 연려표준화발생률 추이:여자

암종 발생년도 연간변화율
1999 2007
갑상선 11.9 64.8 26.0*
유방 24.5 39.9 6.6*
28.3 25.7 -0.7*
대장 17.1 24.3 5.3*
12.9 13.7 1.2*
자궁경부 18.6 12.2 -4.9*
12.6 10.9 -1.6*
유방암 환자의 연령별 분포

2008년 한국 유방암학회에서 발표된 한국인 유방암 환자의 연령별 분포 특징을 살펴보면, 미국은 환자 대다수가 폐경 이후의 환자들이 많은 반면에 한국인은 54.7%의 환자가 50세 미만의 젊은 환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젊은 나이에도 유방암에 대한 관심이 꼭 필요합니다.

주요암종의 연도별 연령표준화발생률 추이:여자

증상과 징후

  • 유방, 겨드랑이 멍울
  • 유두에서 나오는 분비물
  • 유두의 갑작스런 함몰
  • 유방피부의 변화
  • 유방피부의 궤양
  • 유방 전체가 부풀어 올라 염증과 같은 증상

위험요인

  • 50세 이상의 여성
  • 어머니나 형제 중에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
  • 한쪽 유방에 유방암이 있었던 사람
  • 출산 경험이 없었던 사람
  • 30세 이후에 첫 출산을 한 사람
  • 비만,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한 사람
  • 방사선 치료를 받은 사람
  • 장기간 호르몬 자극을 받은 사람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장기적 호르몬 투여)
  • 지속적인 유방문제나 자궁내막, 난소 등에 악성종양이 있었던 사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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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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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도 병기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유방암으로 확진되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수술뿐 아니라,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 및 항호르몬치료 등
본인에게 알맞게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술

유방암 수술방법은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유방절제수술이며,
다른 하나는 암을 포함하여 유방 조직의 일부만을 절제하고 대부분의 유방을 남기는 유방보존수술입니다.

항암화학치료

항암화학치료은 약물을 사용하여 전신에 퍼져있는 암세포를 치료하는 전신치료입니다.

대부분의 함암제들은 세포의 분열증식에 관계되는 DNA, 효소 등에 작용하여 성장이나 증식을 멈추게 하여 암세포를 죽이게 됩니다. 우리 몸의 일반 세포들은 자라면서 성장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파괴되는 ‘세포주기’를 갖습니다. 하지만 암세포는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일종의 돌연변이 현상을 갖는 특징이 있습니다. 항암제는 이러한 특징을 갖는 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이런 빠른 증식을 하는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항암화학치료은 혈관을 통해 전신적으로 약이 퍼져 나가므로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불행히도 우리 몸에 정상적인 세포이지만 암세포처럼 빨리 성장하는 특징을 갖는 세포들도 이런 항암제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모낭세포, 골수, 점막 등이며 항암화학치료을 받을 때 이런 정상 세포들도 영향을 받아 그 기능이 억제되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골수기능이 억제되며, 점막이 약해지고 허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방사선 치료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하여 종양을 치료하는 것으로 진단목적으로 사용하는 방사선보다 더 강한 에너지의 방사선을 인체에 조사하게 됩니다.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치료법으로 남아있는 암세포가 적을 수록 더 효과적입니다.

과거에는 초기에도 유방을 전부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장기적인 삶의 질을 고려하여 유방보존술이 보편화됨에 따라 방사선 치료의 역할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

유방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기관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에스트로겐의 작용은 유방이 정상적으로 발육하고 발달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이며 또한, 유방암의 발생과 진행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이 유방에 미치는 영향을 차단하여 유방암의 진행을 막고자 하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이를 유방암의 호르몬 치료라고 합니다.

좋은 음식 및 생활습관

유방암으로 진단을 받으면 치료 전부터 치료 후까지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은 없습니다.

단, 체중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식이치료이 필요합니다. 유방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섭취요령은 채소와 과일을 적극 섭취하는 것이며 술을 피하고, 권장하는 섭취량을 준수하면서 운동을 병행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유방암 재발방지를 위한 지침 -  한국 유방암 학회 유방암 백서
A.수술 후 재발을 방심하지 마라.
B.재발에 대한 조기발견의 노력을 아끼지 마라.

유방암의 조기발견이 중요한 것처럼 재발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술 후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수술 전 병기가 높았거나, 치밀유방, 젊은 연령일수록 철저한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 참고 〔추적검사 권장안〕
- 수술 후 첫3년간 매3개월마다 검사
- 이후 2년간 매6개월마다 검사 -그 이후에는 1년에 1회 정기검사
- 환자와 암의 특성에 따라 간기능검사, 암표지자 검사시행
* 위 권장안은 담당 주치의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며 주치의와 상의 후 검사를 시행합니다.

C.재발에 적극 대처하되, 지나친 두려움과 공포는 금물이다.

재발에 대한 두려움으로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경제적인 부담뿐 아니라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D.건강보조식품, 대체치료이나 민간치료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마라.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한 잘못된 의학지식에 휩쓸려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주치의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항호르몬 치료,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
자신에게 맞는 재발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E.재발 예방을 위해 의사의 치료지침을 믿고 따라라.

재발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재발 방지 노력을 통해 유방암 진단전의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 참고문헌
- 노동영 외(2005). 유방암. 아카데미아: 서울
- 송방호 외(2010). 유방암의 발생과 예방. 삼중문화사: 서울
- 안세현 외(2010). 유방암 환자를 위한 치료안내서. 영창출판사: 서울

※ 참고사이트
- 통계청 http://www.kostat.go.kr/
- 국가암정보센터 http://www.cancer.go.kr/
- 대한 암학회 http://www.cancer.or.kr/
- 한국유방암학회 http://www.kbc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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